미국배당주투자지도(아마존 사례 AMZN)

아마존(AMZN)은 배당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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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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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에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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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서승용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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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퇴직연금 감독업무와 개인연금펀드 심사를 담당했고,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연금 기획,전략,사업관리,상품개발 등을 담당했던 연금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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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직무를 그룹경영관리와 해외사업 확대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미국 배당주' 세상을 알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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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연금의 개념과 접목시켜, 안정적인 노후수익원으로써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안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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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AMZN)과 배당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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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책 P.45 내용을 발췌했으며,

주가 그래프는 최신(Ver.2022.6.24)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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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은 온라인 도서 판매로 출발해 연매출 200조원 기업으로 성장한 전자상거래 업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보유한 주식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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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주가 상승은 경이로운 수준으로, 2010년 이후 미국 주가지수(S&P500)는 2.2배 상승했지만, 아마존 주가는 10배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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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대형주 중에 이 정도 주가수익을 주는 주식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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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같은 주식을 보면 심경이 복잡해진다.

놓쳐버린 기회가 아쉬운가 하면, 지금 투자하자니 주가가 떨어질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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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배당투자 관점에서는 아마존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배당금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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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 없는 주식은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할 기준이 없고,

장기보유를 위한 심리적 동력도 유지하기 힘들다. 또한 전자성거래 분야나 IT 분야는 글로벌 기술기업의 치열한 각축장이어서 아마존 같은 기업이 장기투자하려면 회사 경쟁력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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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해석 및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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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저자(서승용)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마존(AMZN)의 회사 경쟁력에 대한 확신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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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플라잉휠'이라는 소비자를 이롭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고,

그 동안의 주가 상승률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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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존(AMZN)의 주가가 많이 하락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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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다른 주식종목들처럼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로,

성장주에 대한 가치가 평가절하된 상태이며,

미국의 연방거래위원장 '리나칸'의 정책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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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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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용 작가의 배당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존(AMZN)에 투자는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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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른 종목들에 비해,

배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우상향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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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2022년)처럼 외부 변수에 의해 주가가 2년전 수준으로 낮아질 경우,

배당이 없으니 손에 쥔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