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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우리나라에서는 소설 '개미'로 유명해진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여러 편 읽었다. 나는 소설 '개미' 보다 '타나토노트'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으며, 죽음 이후의 세계로의 여행에 대한 그의 상상력에 연신 감탄하며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고양이'라는 소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신작인 줄 알았는데, 2016년도 작품이었다. 그렇지만, 읽어보지 않은 소설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고양이'의 관점에서 인간과 고양이의 삶을 관찰하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내용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야기는 아주 뜻밖인 방향으로 전개된다. 머리에 USB를 달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의 등장도 충격적이다. 내가 예상하는 그런 .. 2026. 9. 6.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정재민 작가)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착하다'는 '성선설'을 믿는다. 그래서 '순진하다, 착하다'는 호평을 듣지만, 반대로 '야무지지 못하다'는 혹평을 듣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더 관심이 갔다. '도대체 사람을 어디까지 얼마나 믿어도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지 않고 책의 첫 장을 열었다. 작가는 판사의 경력을 갖춘 변호사였다. 방송에도 출연하는 나름 유명한 변호사 같은데, 나는 이 변호사를 잘 모른다. 하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이 주는 나름의 신뢰가 있어서, 내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읽어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판단이 섰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수필.. 2026. 8. 3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지음)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이 점차 다양해지고, 그 품질이 뛰어나게 진화하고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디오북에 푹 빠지게 되었다. 오디오북의 장점은 길을 걷거나, 청소/설거지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오디오북으로 만나게 되었다. 우주로 날아가 지구를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이 여러 종류 있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그것들과는 특별한 느낌이 있다. 방금 막 오디오북을 완독한 나의 독후감을 적어본다. https://link.coupang.com/a/d19IZ3Q8rY 프로젝트 헤일메리 + 쁘띠수첩 증정 - 영미소설 | 쿠팡쿠팡에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 쁘띠수첩 증정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 2026. 5. 25.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현충일' 직장인으로서 올해 대체공휴일이 4번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곧 다가오는 6월6일 현충일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자리 잡는다. 왜 '현충일'은 대체공휴일 적용이 안 되는 것인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알아보기로 한다.먼저, 공휴일로 지정된 날부터 살펴본다.( *근거 규정: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 제2조(공휴일) 관공서의 공휴일은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재외공관의 공휴일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경일과 주재국의 공휴일로 한다. 1. 일요일2.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경일 3. 1월 1일 4.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 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2일) 5.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6. 노.. 202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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