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4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정재민 작가)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착하다'는 '성선설'을 믿는다. 그래서 '순진하다, 착하다'는 호평을 듣지만, 반대로 '야무지지 못하다'는 혹평을 듣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더 관심이 갔다. '도대체 사람을 어디까지 얼마나 믿어도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지 않고 책의 첫 장을 열었다. 작가는 판사의 경력을 갖춘 변호사였다. 방송에도 출연하는 나름 유명한 변호사 같은데, 나는 이 변호사를 잘 모른다. 하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이 주는 나름의 신뢰가 있어서, 내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읽어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판단이 섰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수필.. 2026. 8. 3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지음)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이 점차 다양해지고, 그 품질이 뛰어나게 진화하고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디오북에 푹 빠지게 되었다. 오디오북의 장점은 길을 걷거나, 청소/설거지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오디오북으로 만나게 되었다. 우주로 날아가 지구를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이 여러 종류 있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그것들과는 특별한 느낌이 있다. 방금 막 오디오북을 완독한 나의 독후감을 적어본다. https://link.coupang.com/a/d19IZ3Q8rY 프로젝트 헤일메리 + 쁘띠수첩 증정 - 영미소설 | 쿠팡쿠팡에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 쁘띠수첩 증정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 2026. 5. 25.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현충일' 직장인으로서 올해 대체공휴일이 4번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곧 다가오는 6월6일 현충일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자리 잡는다. 왜 '현충일'은 대체공휴일 적용이 안 되는 것인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알아보기로 한다.먼저, 공휴일로 지정된 날부터 살펴본다.( *근거 규정: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 제2조(공휴일) 관공서의 공휴일은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재외공관의 공휴일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경일과 주재국의 공휴일로 한다. 1. 일요일2.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경일 3. 1월 1일 4.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 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2일) 5.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6. 노.. 2026. 5. 25.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이해인) '다정함'이라는 단어를 나는 참 좋아한다. '다정함'이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함을 나는 참 좋아한다. 그 좋은 '다정함'이란 단어와 '이긴다'라는 동사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다정한 사람이 참 좋다'라는 제목이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해 본다. 지인의 추천으로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를 읽어보게 되었는데, 작가의 경험과 느낌을 토대로 짧게 풀어서 적은 수필집 같은 느낌이라 빠르게 읽기 좋았다. 공감이 되는 글도 있고, 안 되는 글도 있었지만,'다정함'이란 따뜻하고, 강하며, 다정함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작가의 마음을 읽어냈다.[ 목 차 ] 프롤로그 1장 지금의 나를 만든 순간 2장 마음이 닿는 거리 3장 삶을 지속하는 .. 2026. 4. 5. 이전 1 2 3 4 ··· 86 다음 728x90 반응형